전원주택 :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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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주택을 고를땐 주변관경을 보거나 적어도 마당 풍경정도는 보아라.]

치열하고 정신없는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산뜻한 공기때문에 시골로 내려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한적한 시골이 주는 평온함은 가끔 고요한 외로움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관경이 좋은 위치에 있는 집이라면 사계절이 주는 새로움을 보느라 지루함을 느낄새가 없다고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는 위치라면 마당이나 정원 등 나만의 야외공간의 풍경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원주택의 매력적인 공간 : 마당

우리집만의 마당을 가질 수있는것이 전원생활의 핵심인것 같아요. 불멍, 바베큐파티 등 나만의 야외공간을 가족, 지인들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듣기만해도 설레고 보기만해도 행복한 전원생활, 하지만 그 뒤엔 끝없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당의 심장인 잔디는 관리법에 따라 흰 도화지가 될수도, 검은 도화지가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마당을 유지하기 위한 제초작업, 눈이내리는 겨울엔 재설작업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도시보다 더 고되고 바쁜 하루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노스스타의 첫 이야기, 마당의 잔디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에 2.5cm

잔디는 우리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피크닉, 혹은 마당 등 에서 뛰어 놀며 쉬기에 딱이죠. 
일부 종류의 잔디는 하루에 2.5cm 이상씩 성장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잔디들은 굉장히 빠른 성장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옥한 토양에서는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합니다. 
또한 잔디는 매우 강력한 생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약한 풀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여려 가지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튼튼한 잔디만 잘 가꾼다면 예쁜마당의 절반은 성공한거 아닐까요? 





잔디의 적군 : 잡초

이 튼튼한 식물에게도 적군이 있습니다. 바로 ‘잡초’입니다.
잡초는 잔디와 같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며, 빠른 성장으로 인해 잔디가 성장할 공간과 자원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잡초는 낮 동안 태양이 가장 높이 떠있는 시간대에 가장 활발하게 자라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봄과 여름에는 잡초가 더욱 빠르게 자랍니다. 따라서 마당의 잡초를 관리할 때에는 봄과 여름에 더 자주 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좋을까요?




관리

01. 1~2주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깎자

여름철에는 잔디가 빠르게 자라므로, 정기적인 깎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에서 2주일에 한 번씩 산뜻한 아침시간에 깎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잔디가 마른 상태에서 깎게 되면 잔디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잔디를 너무 짧게 깎으면 뿌리가 죽을 수 있으므로 적정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1m2 당 2.5cm에서 3.8cm 정도의 물을 주자

  • 물을 너무 적게 주면 잔디가 건조해지고, 너무 많이 주면 근무하거나 균세가 불균형해져 다른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물은 1m2 당 2.5cm에서 3.8cm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03. 제초제는 기온 15.c이상인 습도가 낮은 날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초제의 활성성분은 15.c 이상인 온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잡초가 빠르게 자라서 제초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전에 이미 자라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합니다. 
따라서, 습도가 낮은 날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습도가 너무 낮아 건조한 날에는 잡초가 이미 시들어 있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습,온도를 고려하여 제초제를 사용해야합니다. 


쉬어가는타임)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제초제

잡초를 제거하는데에 가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제초제는 화학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제초제를 추천드립니다!


1. 식초와 소금물 : 식초나 소금물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제초제라고 합니다.
재료 : 소금, 물, 식초

  • 물과 소금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 식초를 약간 넣고 2~3일마다 반복적으로 뿌려주면 끝!


2. 석회 : 석회는 토양의 산성도를 중성화하여 잡초의 성장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석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효과가 더욱 높으므로 여름철 마당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3. 갈색 설탕 : 갈색 설탕은 잡초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여 성장을 방해하여, 물에 섞어 제초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옥수수글루텐 : 옥수수글루텐은 암모니아를 방출하여 잡초를 제거합니다. 친환경 제초제 중에서도 높은 제초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04. 돌이나 나무판 등을 사용하여 보행로를 만들어보자

잔디 위를 걷는 것은 잔디를 손상시키므로 가능한 걷지 않는 것이 좋다고해요. 
따라서 돌이나 나무판 등을 사용하여 보행로를 만드는 것 또한 예쁘고 튼튼한 잔디를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Tmi : 마당의 포인트로 보행로를 만들면 시각적으로도 더 예뻐보일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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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원주택의 심장, 마당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 해줘야하는 점에서 절대 게으를수 없겠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마당을 즐겁게 관리하기 위해선 일보단 하나의 취미 혹은 놀이라 생각하며 작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아요.


그럼 다음 매거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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